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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프브로드웨이 2월 공연, 조쉬 바디어·아담 디엣레인·에린 코머 출연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2017-01-23 6,462
2016년 초연작 <인터뷰>가 일본 교토 공연에 이어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2월 7일 개막한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김수로가 선보인 작품이다. 



<인터뷰>는 위안부 주제를 다룬 <컴포트 우먼(Comfort Women)>, 한인 이민자들과 유학생의 애환을 담은 <그린카드(Green Card)>를 연출했던 김현준 연출과 김수로 프로듀서가 두 번째 손잡은 작품이다. 추리소설 ‘인형의 죽음’의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유진과 추리소설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가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이는 심리 싸움을 그리고 있다.



김수로 프로듀서는 “자부심 있게 잘 만들고 싶다. 어느 도움 없이 저희 힘으로 만드는 작품이다. 잘 되어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뉴욕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현준 연출은 “한국 뮤지컬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과정이 처음이라 번역부터 정서까지 많은 부분을 섬세하게 준비했다. 뉴욕 타임스퀘어 한가운데에 있는 예매처인 TKTS에 올라갈 생각을 하니 기쁘다. 배우 노조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점에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오프브로드웨이 초연의 주인공은 현지에서 활약 중인 세 명의 배우가 원캐스트로 진행한다. <호이 폴로이(Hoi Polloi)>, <닐 시몬스 더 유진 트릴로지(Neil Simon's The Eugene Trilogy)>에 출연했던 조쉬 바디어가 추리소설 작가 지망생으로 여섯 개의 인격을 소화하는 싱클레어 역을 연기한다. <미녀와 야수> 첫 투어공연에서 가스통을 연기했던 아담 디엣레인이 ‘인형의 죽음’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유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보스턴 음악원을 졸업한 신예 에린 코머가 여자주인공 조안 역으로 뮤지컬 데뷔 무대를 갖는다. 

추정화 작가와 허수현 작곡가가 쓴 <인터뷰>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세인트 클레멘트(St. Clement’s) 극장에서 2월 10일부터 3월 5일까지 정식 공연한다. 2월 7일부터 9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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