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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프로젝트 20탄 <로미오와 줄리엣>, 신예 전예지 합류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2016-12-05 3,850
창작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신예 전예지가 줄리엣 역으로 합류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다양한 창작 뮤지컬과 연극을 제작해온 김수로 프로젝트의 20번째 작품이다. 지난 11월 조풍래, 동현(보이프렌드), 고은성, 양서윤, 김다혜, 김수용, 김종구, 박한근, 이용규 등 출연진을 공개한 바 있다.



새롭게 합류한 전예지는 <브로드웨이 42번가>, <인터뷰>에 출연하며 신선한 매력을 보여온 신예다.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전예지가 순수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줄리엣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셰익스피어의 동명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돌연변이와 인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록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수로 예술감독, 배우 출신 연출가 성종완 연출이 참여한다.

줄리엣 역에 전예지가 새롭게 합류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2월 16일부터 2017년 3월 5일까지 공연한다. 6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두산아트센터에서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R석 7만7천 원, S석 5만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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