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문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에서 단독 오픈한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의 첫 단독 콘서트 <마이클 리 록 파티(Michael Lee Rock Party)>가 티켓 오픈 당일(29일) 전석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배역을 연기하는 배우가 아닌 록스타 마이클 리의 본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공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이클 리 록 파티>는 연말 파티 콘셉트의 스탠딩 콘서트로 1980년대 록음악으로 꾸며진다. 본 조비의 명곡 ‘올웨이즈(Always)’,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등 그 시절을 풍미했던 록음악을 마이클 리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클 리는 “첫 단독 콘서트라 무척 긴장하고 있었는데, 전석 매진 소식에 기뻤다. 팬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콘서트를 준비해 멋진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1994년 뉴욕 브로드웨이 데뷔 이후 미국에서 활동하던 마이클 리는 2006년 <미스 사이공>으로 한국 관객들과 처음 만났다. 이후 2013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한국 공연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편제>, <더 데빌> 등 창작 뮤지컬뿐 아니라 <노트르담 드 파리>, <에드거 앨런 포> 등 라이선스 뮤지컬에서도 활약했다.
작품마다 열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아온 마이클 리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참가자들에 대한 진심 어린 평가와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전석 매진으로 기대감을 높인 마이클 리의 첫 단독 콘서트 <마이클 리 록 파티>는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12월 27일, 28일 양일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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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 첫 단독 콘서트 <마이클 리 록 파티>,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블루스테이지 2016-11-30 3,269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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