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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한지상, <데스노트>서 맞대결 펼친다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씨제스컬쳐 2016-11-25 5,179
1월 공연 소식을 알렸던 <데스노트>가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2015년 이후 돌아오는 이번 공연의 연출진은 “모든 캐스트가 원작에서 나온 것 같이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만큼 더 업그레이드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스노트> 2017년 공연에는 김준수,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벤 등 모든 배우가 원캐스트로 출연한다. 주인공 라이토 역은 최근 MBC 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출연으로 잠시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한지상이 맡아 객석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도전에 나선다. 라이토와 운명을 건 승부를 벌이게 되는 엘(L) 역은 초연 배우 김준수가 돌아온다. 초연 당시 등장 만으로도 집중시켰던 김준수는 남다른 캐릭터 몰입력을 보여주며 57회 전 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는 기록을 쓴 바 있다. 특히 김준수는 군복무를 앞두고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이란 점에서 이번 공연에 많은 눈길이 쏠린다. 

 

여자 사신과 남자 사신 역은 초연배우 박혜나와 강홍석이 각각 맡는다. <위키드>, <드림걸즈> 등의 작품에서 진가를 보여줬던 박혜나는 초연 당시 사신(死神)이라는 비현실적인 캐릭터를 개성넘치는 목소리와 연기로 독창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킹키부츠>로 확실한 인상을 남겨온 강홍석은 특유의 소울 느낌 가득한 가창력으로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1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초연 당시 인간미 넘치는 류크를 선보였던 그가 다시 능청스러움과 잔인함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라이토의 여자친구인 아마네 미사 역은 벤이 새롭게 맡는다. <오디션>으로 2011년 뮤지컬에 도전했던 벤은 이 작품으로 대극장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벤은 오디션 당시 미사 캐릭터 분석뿐 아니라 대사까지 완벽히 숙지해오는 모습으로 출연을 향한 열망을 보여줬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일본 연출진은 “벤의 실력은 무대에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벤이 만들 미사가 2017년 <데스노트>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국내 초연한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라는 공책을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명석한 두뇌의 대학생 라이토와 그를 잡으려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다. 초연에 이어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맡는다. 동명 일본 만화가 원작으로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점프에 연재하며 일본 누계 3천만 부 이상 판매한 히트작이다. 

초연배우 김준수, 박혜나, 강홍석과 뉴캐스트 한지상, 벤이 새로운 조화를 보여줄 <데스노트> 2017년 공연은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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