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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작으로 선보일 <지킬 앤 하이드> 월드투어, 브로드웨이 출신 캐스트 공개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오디컴퍼니 2016-09-19 3,002
한·미 공동 제작 프러덕션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지킬 앤 하이드> 월드 투어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동명 소설로 잘 알려진 <지킬 앤 하이드>는 두 인격을 갖게 된 지킬·하이드와 그를 사랑한 엠마와 루시의 비극적인 로맨스가 펼쳐지는 스릴러 뮤지컬이다. 

월드 투어를 펼칠 <지킬 앤 하이드>는 한국에서는 12월 대구, 2017년 3월 서울에서 공연한다. 출연진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여에 걸친 브로드웨이 현지 오디션을 거쳐 확정했다. 



지킬·하이드 역은 브래들리 딘이 캐스팅되었다. 브래들리 딘은 브로드웨이에서 <닥터 지바고>, <스팸어랏>, <맨 오브 라만차> 등에 출연했다. 그는 “고통에 시달리는 영혼으로 열정이 넘치는 질풍 노도의 시기에 겪는 격한 감정을 지닌 배역은 내가 가장 잘하는 배역들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킬을 사랑하지만 하이드도 사랑하게 되면서 고통과 비극적 로맨스의 주인공이 되는 루시 역은 다이애나 디가모가 연기한다. 다이애나 디가모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3 준우승자로 <헤어스프레이>,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 등의 작품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우뿐 아니라 작곡가,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를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마음 속에 이 작품이 자리하고 있다. 좋아하는 넘버인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매일 부를 수 있는 것은 영광’이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킬의 약혼녀로 그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엠마 역은 린지 블리븐이 맡는다. 그는 “엠마는 정말 강하고 중심 잡힌 여성 같다.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지킬을 지켜보는 것은 힘들지만 그들이 함께했던 이전으로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엠마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볅혔다. 



<지킬 앤 하이드> 월드투어는 9월 27일 대구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월드 투어의 출발지가 될 대구 공연은 12월 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2017년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3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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