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와 ㈜패뷸러스가 주최하는 ‘MUSICAL@The Ballpark(뮤지컬 앳 더 볼파크)’ 페스티벌이 6월 18일 오후 5시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MUSICAL@The Ballpark’는 ‘한여름 밤의 판타지 피크닉’을 콘셉트로 하는 페스티벌로, 뮤지컬 실황 상영, 푸드 트럭, 플리 마켓 등 야구장 그라운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 문화 이벤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뮤지컬 <쓰릴 미>, <번지점프를 하다>, 연극 <레드> 등으로 유명한 배우 강필석이 함께한다. 상영작에 대한 해설뿐 아니라 뮤지컬 넘버도 부를 예정이다. 그는 “좋아하는 작품을 최대 규모의 전광판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후 7시부터는 메인 프로그램인 뮤지컬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의 실황 영상이 상연된다. 1798년 프랑스대혁명을 배경으로 대립된 진영에서 금지된 사랑에 빠진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상영 종료 후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뮤지컬 음악에 맞춰 밤하늘을 수놓으며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MUSICAL@The Ballpark’의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MUSICAL@The Ballpark 홈페이지(www.musicalball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라운드석은 1만 5천원, 관람석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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