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막 이후 3개월 간 공연을 펼쳐온 <마타하리>가 지난 12일 막내렸다.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로 다국적 크리에이티브팀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옥주현, 김소향, 류정한, 김준현, 신성록, 엄기준, 송창의, 정택운(레오)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지의 해외 바이어들이 <마타하리>에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MK는 라이선스를 수입하던 것에서 해외에 판매하고 공동제작을 모색한 것을 성과로 꼽았다.
개막 8주 만에 관객 10만명을 넘어섰던 <마타하리>는 2017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년 만에 재공연한다. 스토리와 캐릭터를 다듬고 기획 단계부터 있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다듬는 작업을 준비 기간 동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마타하리> 2017년 세종문화회관서 재공연…12일 성황리에 막내려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2016-06-13 2,885sponsored advert
인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