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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20주년 맞아 브로드웨이 뉴버전으로 돌아온다…송일국·이종혁 새롭게 합류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CJ E&M 2016-04-25 4,520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아 ‘NEW GENER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안무가로 활약했던 레지나 알그렌(Regina Ahlgren)이 연출과 총괄 안무를 맡았다. 캐스트도 <브로드웨이 42번가>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할 새로운 배우와 역대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힘을 더한다.



2016년 공연에는 송일국, 이종혁, 에녹이 새로운 얼굴로, 최정원, 김선경, 임혜영이 기존 대표 배우로 참여한다. 송일국과 이종혁은 줄리안 마쉬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탭댄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던 송일국은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거쳐간 수많은 선배님들이 머릿 속에서 스쳐가는 만큼 20주년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화제를 모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특별 출연했던 이종혁은 “20주년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종혁 만의 줄리안 마쉬를 보여드리기 위해 강도 높은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열의를 보였다. 



최고의 여배우 도로시 브록 역에는 국내 뮤지컬 1세대 대표 배우 김선경과 최정원이 돌아온다.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선경은 “2005년 후 11년 만에 다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역대 도로시 브록의 캐릭터와 가장 어울리는 배우는 내가 아닐까. 여배우의 모습을 조금 더 세밀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1996년 국내 초연 배우였던 최정원은 “언제 20주년이 되냐고 몇 번이나 물어봤다. 신인시절 첫 무대부터 함께했던 공연이라 그런지 항상 그리웠다.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을 표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꿈을 위해 브로드웨이로 온 코러스걸 페기 소여 역은 임혜영이, 여심을 흔드는 빌리 로러 역은 에녹이 각각 원캐스트로 출연한다.
2009년 공연에서 사랑스러운 페기 소여를 보여줬던 임혜영은 “탭(Tab)의 리듬감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지속적인 연습밖에 없는 만큼 발을 멈추는 순간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완벽하게 준비해서 무대를 꽉 채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양면의 모습으로 사랑받아온 에녹은 “밝고 경쾌하게 춤출 수 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 같은 작품을 꼭 해보고 싶었다. 감춰져있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밖에 최근 <레 미제라블>에서 떼나르디에 역으로 다시 한 번 감초 연기의 달인임을 보여줬던 임기홍과 <시카고>의 김경선, <레베카>의 허정규 등의 배우가 조연진으로 합류해 작품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대표 고전 뮤지컬로 손꼽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1980년 뉴욕 윈터가든 극장에서 초연했고,  1996년 국내 초연 이래 꾸준히 국내 관객과 만났다. 1980년 토니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안무상을, 국내에선 1997년 제3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조연상, 기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30여명의 앙상블들이 선보잉는 현란한 탭댄스와 군무, 싱크로나이즈드 댄스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연출과 안무는 레지나 알그렌이, 조안무는 다이아나 그레이가, 협력연출은 박인선이, 음악감독은 최재광이 맡는다. 

4월 28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공연 회차에 한해 오픈 기념 30% 할인 혜택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연 회차에 한해 20주년 기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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