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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영화에서 연극으로 탄생한다…백일섭·이호재, 김지숙·양금석 출연

글 | 조경은(수습기자) | 사진제공 | (유)장수상회문전사 2016-04-04 4,482
전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던 강제규 감독 영화 ‘장수상회’(2015년작)가 오는 5월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백일섭, 이호재, 김지숙, 양금석 등 오랜 관록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속내를 잘 표현하지 못해 까칠해보이는 장수상회 점장, 김성칠 역은 영화,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국민 할배 백일섭과, 연극 <방문>, <한강은 흐른다> 등 깊은 내공의 연기를 보여주는 이호재가 맡았다. 두 배우는 김성칠 역을 통해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왔지만 꽃집 사장님 임금님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 앞에 어쩔 줄 모르는 연애 초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줍음이 많은 소녀 같지만 사랑 앞에선 당찬 꽃집 여사장 임금님 역은 최근 연극 <바냐아저씨>를 통해 중견 배우의 노련미를 보여준 김지숙과 MBC TV 예능 ‘복면가왕’ 설 특집에 깜짝 출연해 단아한 노래실력을 뽐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온 양금석이 연기한다. 임금님 역을 통해 무뚝뚝한 김성칠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뒤흔드는 등 사랑 앞에 당당한 임금님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김성칠의 아들이자 장수상회 사장으로 영화에서 조진웅이 맡았던 김장수 역은 영화 ‘변호인’과 연극 <행복한 가족>의 한승도와 뮤지컬 <로기수>의 박정표가 맡았다. 영화에서 한지민이 연기했던 임금님의 딸이자 엄마의 연애를 걱정하는 김민정 역은 드라마에서 악녀 연기로 사랑받아온 김민경이, 연애 앞에선 일단 직진부터 하는 화끈한 성격의 박양 역은 연극 <차이캬>의 정유안과 영화 ‘해어화’의 주경희가 캐스팅 되었다.
 
미스터리한 노신사부터 수상한 사내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멀티남 역은 뮤지컬 <빨래>의 이서환과 김지훈이, 성격 급한 마을 재개발 부위원장부터 마음씨 따뜻한 복지사 등 멀티녀 역은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의 구옥분이 맡는다.
 
봄처럼 설레는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선사할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한다. 4월 14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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