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 역을 맡은 옥주현의 프로필컷이 공개되었다. 이 사진에서 옥주현은 각선미와 탄탄한 라인이 돋보이는 관능적인 포즈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하며 팜므파탈의 매력을 드러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4월 초연되는 <뉴시즈>로 토니상 최우수 연출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제프 칼훈이 연출한다. <지킬 앤 하이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도 함께한다. <보니 앤 클라이드>, <데스노트>의 아이반 멘첼이 대본을 맡았고, <뷰티풀 : 더 캐롤 킹 뮤지컬>의 그래미상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 수상자 제이슨 하울랜드가 편곡을 담당한다. 음악감독 김문정을 비롯해 국내외 대표 스태프가 합류한 이 작품이 어떻게 탄생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작품은 제 1차 세계대전 이중 스파이 혐의로 총살된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관능적인 춤과 이국적인 외모로 파리 물랑루즈에서 사랑받는 무희였던 그의 삶과 프랭크 와일드혼의 드라마틱하고 아름다운 음악, 20세기 초 화려한 파리를 재현한 무대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옥주현을 비롯해 김소향, 류정한, 김준현, 신성록, 엄기준, 송창의 등이 출연할 <마타하리>는 오는 3월 29일(화)부터 6월 12일(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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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옥주현, 팜므파탈 매력 담은 프로필 컷 공개
글 | 조경은(수습기자) | 사진제공 | EMK뮤지컬컴퍼니 2016-02-19 3,632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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