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개막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새로운 캐스팅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두 소년의 좌충우돌 버킷 리스트 수행기를 그린다.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면서 1백개의 버킷 리스트를 실행해가는 ‘해기’ 역은 슈퍼스타K5 출신으로 드라마 <송곳>,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준 박시환, 슈퍼스타K4 출신으로 최근 미니앨범 ‘핏어팻’ 활동을 한 유승우,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아랑가>의 김현진이 캐스팅됐다.
‘해기’를 만나 버킷 리스트를 같이 이뤄나가는 ‘강구’ 역은 뮤지컬 <고래고래>, <쓰릴미>의 임병근, <풍월주>, <쓰루 더 도어>의 김지휘, <총각네 야채가게>의 신예 손유동이 연기한다.
이번 공연은 2인극 소극장 뮤지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밀도 있는 호흡과 감정 연기,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작곡가 김혜성의 멜로디가 더해져 ‘해기와 ’강구‘ 두 소년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창작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오는 4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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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4월 충무아트홀 개막…임병근, 김지휘, 박시환 등 출연
글 | 조경은(수습기자) | 사진제공 | 라이브 2016-02-16 4,545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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