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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래> 영화 앞서 뮤지컬로 9월 첫 선…정상윤·한지상·김신의·허규 등 캐스팅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2015-08-05 6,002
2015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의 뮤지컬 버전이 오는 9월 11일 먼저 선보인다.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 동아리에서 함께했던 영민, 호빈, 민우, 병태 등 네 친구들이 성인이 되면서 각자의 인생을 살다가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에 지원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고래고래>는 기획 단계부터 영화와 뮤지컬 제작을 동시에 계획한 작품으로 라이브로 공연되는 뮤지컬의 매력과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영상미 등 각기 다른 매체의 특성으로 만날 수 있게 했다. 

뮤지컬에서는 5인조 라이브 록 밴드가 버스킹으로 전하는 서정적인 선율과 콘서트의 신나는 사운드가 더해져 관객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뮤지컬에는 목포에서 자라섬까지 영화 촬영에 참여했던 한지상, 김신의, 김재범 등의 배우들과 뮤지컬에 추가로 캐스팅된 배우들까지 참여한다. 결혼 직후 아내와 다툰 뒤 친구들과 계획한 밴드 여행에 합류하게 되는 키보디스트 ‘민우’ 역에는 <쓰루 더 도어>, <쓰릴 미>의 정상윤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출연 중인 한지상이 캐스팅되었다. 



사랑하는 여자를 잃은 슬픔에 실어증을 앓고 있는 기타리스트 ‘영민’ 역은 <곤, 더 버스커>에서 같은 역을 연기하기도 했던 김신의와 허규가 맡는다. 김신의는 가수 ‘몽니’의 보컬로 활동하는 동시에 <머더 발라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허규는 <마마, 돈 크라이>, <곤, 더 버스커>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왓다. 



영화에서 조한선이 열연을 펼쳤던 드러머 ‘호빈’ 역은 <아가사>, <더 데빌>, 연극 <데스트랩>에 출연했던 김재범과 <곤, 더 버스커>, <빈센트 반 고흐>의 김보강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호빈의 친동생으로 밴드 막내 겸 베이시스트인 ‘병태’ 역은 <아가사>, <블랙메리포핀스>의 박한근과 록 그룹 트랙스 및 그룹 미아리&단계동(M&D)의 멤버로 <페임>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에 출연하는 김정모와 <오디션>, <잭 더 리퍼>에 출연했던 ‘2AM’의 이창민 등 세 배우가 연기한다. 

 

영화에서 박효주가 연기했던 방송국 CP의 강요로 억지로 밴드 횡단 여행에 합류해 촬영하게 되는 지역방송국 피디 ‘혜경’ 역은 <베어 더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문진아와 <체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이정화가 더블 캐스팅되었다. 

이밖에 병태의 첫사랑이자 민우의 신부인  ‘민숙’ 역은 신예 양서윤과 서혜원이, 호빈의 매니저, 민숙 아버지 등 멀티 역에는 연극 <데스트랩>, 영화 <타짜>, <군도> 등에서 활약했던 윤경호와 <아가사>로 데뷔했던 정승준이 각각 더블 캐스팅되었다. 혜경과 함께 횡단 여행에 합류하는 카메라맨 역은 신인 강민석이 출연한다. 

영화와 뮤지컬 동시 제작과 서정적인 록발라드 음악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고래고래>는 9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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