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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광복 70주년 맞아 2천명 무료 초청 공연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신시컴퍼니 2015-07-30 4,096
지난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16일 정식 개막한 <아리랑>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 70년을 맞아 민간 대형 뮤지컬 공연으로는 처음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초청 공연이다.



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1인 2매 <아리랑>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번 초청은 10대부터 70대가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관람이 목표로 추첨시 세대별 동일한 비율로 초청할 계획이라고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광복 70년을 맞아 국민 동질성 회복과 전 국민의 문화예술함양을 목표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대국민 문화융성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iseensee.cafe24.com) 혹은 모바일(https://iseensee.cafe24.com/m)과 인터파크 티켓 <아리랑> 예매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리랑>은 1천만 독자들이 읽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파란만장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투쟁을 그려냈다. 배우들의 혼을 담은 연기와 섬세한 음악과 의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슬프지만 슬프지 않은 ‘애이불비(哀而不悲)’의 정서를 담았다.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김우형, 카이, 윤공주, 임혜영, 이소연, 김병희, 이창희 등의 배우들이 출연 중인 <아리랑>은 9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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