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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_저승편> LED 바닥과 환형 무대의 의미는?(프레스콜)

글, 사진, 영상 | 안시은 | 스테이션아이디제작 | 카피카피룸룸 | 글 | 안시은 | 사진 | 안시은 | 영상 | 안시은 2015-07-04 6,463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서울예술단의 <신과 함께_저승편>이 지난 1일 개막했다. 공연장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 들어서면 무대 전체를 경사로 둥글게 감싼 지름 17 미터 규모의 환형(環形) 무대와 바닥의 LED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는 <신과 함께_저승편>의 기본 무대가 환형인 까닭은 ‘윤회사상’을 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에서의 선행과 악행을 재판받아 윤회하게 되는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여러 지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윤회를 상징하는 둥근 바퀴 위 무대 바닥은 모두 신문지로 덮여있는데 신문에는 인간이 이승에서 지은 온갖 선행부터 죄와 비리가 담겨있기에 그것을 상징할 수 있어 택한 장치라고 덧붙였다. 



무대 바닥에는 80제곱미터의 LED 수평 스크린을 설치하였는데 여러 지옥의 모습이 표현된다. LED를 쓴 것에 대해 정재진 영상 디자이너는 원작에서 떠올릴 수 있는 무시무시하고 살벌한 지옥의 풍경을 영상으로 스펙터클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라고 말했다. 

특히 정재진 영상 디자이너가 창작 뮤지컬 최로로 LED가 사용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를 들은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가 창작뿐아니라 국내 뮤지컬 사상 처음이라고 부연 설명하기도 했다.

LED가 수평 스크린으로 쓰인다면 수직 스크린으로는 지전(紙錢)이 활용된다. 김자홍을 비롯한 선량한 소시민들이 이승에서 살아온 것에 대한 대가가 표현된 것이다. 저승행 열차는 영상 장치로도 활용되어 웹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장치로 쓰인다.


[영상] <신과 함께_저승편>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바닥 LED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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