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 5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 김선영이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콘서트에서 만날 팬들을 위해 오늘(8일) 정오에 선공개하는 첫 디지털 싱글 곡의 제목은 ‘바라다’. 



‘바라다’는 김선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곡으로 음악이 지닌 힘과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2PM, 준케이(Jun.K), 갓세븐(GOT7), 나비, 김연우 등의 노래에 작곡 및 편곡자로 활동해온 ‘를(lel)’이 작곡했다. 김선영은 “누구와 어떤 상황에 있든 이 노래가 모두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작업에 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선영은 지난 4월 3일에 2015 국가브랜드대상에서 공적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도 함께 알려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가브랜드 창출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위키드> 등의 작품에 출연해온 김선영은 국내 뮤지컬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수준을 높이고 국가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적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디지털 싱글 발매와 국가브랜드대상 수상까지 이어지며 행복한 4월을 보내고 있는 김선영은 단독 콘서트 연습에 매진 중이다. 6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무대에서 보여온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선영 단독 콘서트 는 멜로디와 감성이 충만한 보컬에 진솔한 이야기를 더한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늘 공개되는 신곡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다. 공연은 5월 4, 5일 이틀 동안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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