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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찾아올 홍광호 콘서트, 특급 게스트 공개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랑 2015-01-05 4,578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공연 중인 <미스 사이공>에서 투이 역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홍광호가 오는 2월 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함께하는 게스트를 공개했다.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공연에 출연하는 특급 게스트는 웨스트엔드 뮤지컬 스타 휴 메이나드(Hugh Maynard)다. 그는 현재 홍광호외 함께 <미스 사이공> 25주년 기념 뉴 프로덕션에서 존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라이온 킹>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솔로 앨범 <휴 메이나드>를 발매하기도 했다.



한국 뮤지컬을 이끄는 스타 배우들도 게스트 대열에 합류한다. 2월 6일 공연에 김선영, 7일 공연에 마이클 리, 8일 공연에 조정은이 참여한다. <맨 오즈 라만차>, <엘리자벳> 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보여온 김선영은 엘파바 역으로 출연했던 <위키드> 이후 오랜만에 6일 공연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9일 개막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준비 중인 마이클 리는 둘째 공연일인 7일 무대에 올라 홍광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미스 사이공> 등의 작품의 주인공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났던 그는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할 당시 <미스 사이공>에서 투이 역을 맡은 경험이 있어, 미*영에서 활동한 두 투이의 무대에도 눈길이 쏠린다.

콘서트 마지막 날인 8일 공연에 참여하는 조정은은 현재 출연 중인 <지킬 앤 하이드>의 엠마 역을 비롯해 <드라큘라>의 미나, <레미제라블>의 판틴 등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게스트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휴 메이나드, 김선영, 마이클 리, 조정은 등의 게스트를 공개한 홍광호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홍서트(Hongcert)>는 첫 번째 콘서트 이상의 풍성하고 특별한 무대로 준비 중이다. 홍광호가 오랜만에 한국 관객들과 만날 <홍서트_런던에서 온 편지>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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