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가 오늘(12월 11일)부터 ‘2015년 두산아트센터 패키지’ 판매와 리뷰단 모집을 시작한다. 2015년 두산아트센터 패키지는 소극장 스페이스111에서 하는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마니아 패키지, 원하는 공연을 선택할 수 있는 3회권과 5회권 패키지 등이 있다. 할인 혜택은 일반인은 40%까지, 대학생은 최대 65%까지 제공된다. 마니아 패키지는 선물용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두산아트센터 리뷰단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로 나눠 모집한다. 두산아트랩 우선 예약과 <구름을 타고>, <차이메리카>, <히키코모리가 밖으로 나왔어> 등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리뷰단은 공연을 좋아하며 블로그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두산아트센터 회원(무료 가입)이 대상이다. 신청자 중 70명을 선정하며, 2015년 1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의 공연 기간 동안 활동한다. 선정되면 관람 후 지정 공연 9개 중 8개 이상을 관람하고 리뷰를 작성해야 하며, 활동 종료시 두산아트센터 아트 상품과 2016년 두산아트센터 패키지를 증정한다.
두산아트센터 패키지는 2015년 1월 31일까지 판매하며, 리뷰단은 1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두 두산아트센터 웹사이트에서 구입과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2015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는 2월 8일까지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이 이어지고, 2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김신의, 허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곤, 더 버스커>가, 6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연출가 이재준, 음악감독 원미솔, 안무가 정도영이 참여하는 뮤지컬 <베어>가, 9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연출가 사이먼 하비가 참여하는 노엘 카워드 원작 음악극 <밀회>가 공연한다.
스페이스111에서는 연극 <치킨게임>, 뮤지컬 <미제리꼬르디아>, <연극 <여자는 울지 않는다> 등의 두산 아트랩이 1~2월 동안 열린다. 두산인문극장 2015년 작품으로 <구름을 타고>, <차이메리카>, <히키코모리 밖으로 나왔어> 등의 작품이 상반기에 선보이고, 연극 <모험왕>, <필로우맨> 등의 작품이 여름에 선보일 예정이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두산아트센터 2015년 패키지 판매 및 리뷰단 모집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두산아트센터 2014-12-11 3,537sponsored advert
인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