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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릴 미> 12월 2차 공연에 강필석, 김재범 합류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뮤지컬해븐 2014-10-28 2,937
지난 10월 26일 막내린 <쓰릴 미>가 12월부터 시작될 2차팀 캐스팅을 공개했다. <쓰릴 미>는 미국 시카고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유괴 살인 실화를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두 명의 배우와 단 한 대의 피아노가 이끌어가며 긴장감 넘치는 심리 게임을 보여준다. 한국에서는 2007년 초연되어 스타 배우들을 양산하며 인기 뮤지컬로 자리잡고 있다. 



2차팀 배우로는 강필석, 김재범, 에녹, 정동화, 김도빈, 백형훈, 문성일 등 총 7명이 출연한다. 2007년, 2009년 나 역을 맡으며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강필석이 오랜만에 돌아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더 데빌>, 연극 <데스트랩> 등 활발히 무대 활동 중인 김재범도 돌아온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2010, 2011년 공연에서 맡아온 나 역이 아니라 그 역으로 출연한다는 점이다. <쓰릴 미>에서 두 배역을 모두 연기한 배우는 김우형, 정상윤에 이은 세 번째로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으게 한다. 

1차팀에서 <쓰릴 미>의 중심을 잡아준 두 배우 에녹과 정동화 페어도 2차 공연에 참여하는 가운데 문성일이 오랜만에 돌아오고, 김도빈과 백형훈이 <쓰릴 미>와 새롭게 인연을 맺는다. <살리에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문성일은 그 역을 맡는다.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비스티 보이즈>, <블랙메리포핀스> 등에 출연하며 작품마다 변신해온 김도빈도 그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로 눈도장을 찍은 백형훈은 나 역을 맡아 또다른 도전에 나선다. 

오랜만에 돌아온 대학로에서도 변함없이 힘을 보여주고 있는 <쓰릴 미> 2차팀의 공연은 12월 10일부터 2015년 3월 1일까지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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