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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오는 <노트르담 드 파리>에 홍광호-윤형렬 캐스팅

글 | 안시은 | 사진제공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2013-07-17 6,266

<노트르담 드 파리>가 4년 만에 한국어로 돌아온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파리 초연한 작품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한 작품이다. 프랑스 극작가 뤽 플라몽동과 유럽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리카르도 코치안테, 연출가 질 마으 등이 참여했다. 길이 20m, 높이 10m, 무게 100kg이 넘는 대형 종과 쇠창살, 가고일 석상 등 30톤이 넘는 방대한 무대 세트와 1천 2백만 장이 넘는 OST 판매고를 기록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전세계 1천만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05년, 2006년, 2011년까지 세 차례 내한 공연으로 관객과 만났고 2007년에는 한국어 버전으로도 공연되었지만 2009년 라이선스 종료 이후 한동안 한국어로는 공연되지 못했다. 한국에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예술감독 웨인 폭스와 안무가 마르티노 뮬러 등 프랑스 오리지널 스태프들이 캐스팅 단계부터 전 과정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헌신적이지만 안타까운 순애보를 보여주는 주인공,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는 홍광호와 윤형렬이 캐스팅되었다. 홍광호는 <오페라의 유령>부터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 손꼽히는 대작 뮤지컬의주연을 도맡으며 소위 `미친 가창력`이라 불리는 호소력 넘치는 노래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MBC TV <무한도전>의 뮤지컬 특집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 5, 6일에는 양일간 단독 콘서트 <홍서트>도 열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윤형렬은 2007년 국내 초연 당시 콰지모도로 데뷔한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 초연 배우다. 그만의 음색으로 `콰지모도를 위한 목소리`란 평을 얻으며 스스로 적역임을 증명해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고 현재는 <두 도시 이야기>를 공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4년만에 다시 올라오는 한국어 공연에서 초연 배우의 내공과 더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는 바다와 윤공주가 출연한다. KBS 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바다는 <스칼렛 핌퍼넬>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바다 역시 윤형렬과 같은 초연 배우로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몬테크리스토>에 출연 중인 윤공주는 자유로운 영혼의 에스메랄다로 변신한다. <시카고>, <맨 오브 라만차> 등 손꼽히는 대작들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와 노래를 선보여 와 새로운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이야기를 이끄는 화자인 그랭그와르는 정동하와 전동석이 출연한다. 부활의 보컬이자 최근 <요셉 어메이징>, <잭더리퍼> 등 뮤지컬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정동하가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된 작품이 <노트르담 드 파리>다. 그는 특유의 음색으로 오디션 당시 오리지널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전동석은 <노트르담 드 파리> 2009년 공연이 데뷔작이다. 이후 안정적인 보컬을 바탕으로 4년이 흐르는 동안 한·일 양국을 오가는 주연 배우로 성장한 만큼 다시 만난 데뷔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끈다.

 

 

에스메랄다에 대한 집착과 깊은 욕망을 보이다 결국 파멸의 길로 치닫는 프롤로 신부는 민영기와 최민철이 출연한다. 집시 우두머리의 지도자 클로팽은 문종원과 조휘가, 에스메랄다의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근위대장 페뷔스는 김성민과 박은석이, 페뷔스의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는 신인 이정화와 안솔지가 캐스팅되었다.

 

 

기존 배우들과 새로운 배우들이 어우러진 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올 <노트르담 드 파리>는 9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1차 티켓 오픈은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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