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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News] 7월의 말말말 [No.118]

글,사진 | 안시은 | 사진제공 | 더뮤지컬어워즈 사무국, CJ E&M | 글 | 안시은 | 사진 | 안시은 2013-07-16 1,903

6월 3일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시간이 지날수록 무대가 무섭고 두렵습니다.”   -배우 옥주현    
매일 공연할 수 있는 컨디션이었으면 좋겠다며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놨다. 2년 전 <아이다> 출연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급작스럽게 공연 취소를 했던 일로 오랫동안 마음의 짐을 안고 있었던 것. 받은 것의 9할은 몸 관리에 쏟겠다는 다짐도 더했다.

 


6월 4일 <스칼렛 핌퍼넬> 제작발표회

 


�“1년간 뮤지컬을 쉬었던 건�돌아가신 어머니 때문이었어요.”   -배우 바다   
2년 전 <리걸리 블론드> 출연 당시 모친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으면서도 계속된 공연 일정 등으로 정리할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지난 1년간 어머니가 살던 집 등을 정리하면서 삶의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됐고 방송뿐만 아니라 <스칼렛 핌퍼넬>에도 출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6월 5일 <투모로우 모닝> 제작 발표회

 

�“한국말로 풀어내기 쉽지 않았어요.”   -음악감독 구소영   
<투모로우 모닝>은 극이 진행되다 노래하는 다수의 뮤지컬과 달리 노래 안에 스토리텔링이 있어 한국말로 풀어내기 더 어려웠다고. 한국 관객은 깊은 정서를 선호하는 편이라 서양 특유의 쿨함이 담긴 원작보다 인물들의 정서를 더 깊이 표현하려다 보니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고 한다.

6월 11일 <헤드윅> 프레스콜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아무 생각 없이 했던 것 같아요.”   -배우 조승우   
<헤드윅>에 첫 출연했을 당시는 록도, 너바나(Nirvana)도 몰랐을 때라 ‘헤드윅’에 대해서도 정말 몰랐다며. 6년 만에 <헤드윅>을 다시 하게 되니 작품과 인물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보게 됐다고. 시간이 흐른 만큼 시야도 넓어지고 여유도 찾게 된 것 같다는 설명.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 118호 2013년 7월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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