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박스 시야에서 뮤지컬 작곡가와 작사가를 위한 <시야 플랫폼>을 연다. 프로젝트박스 시야는 창작 작품 개발과 창작자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할 프로그램은 ‘SEEYA PLATFORM for Composers & Lyricists’(시야 플랫폼: 뮤지컬 작곡가와 작사가)란 이름으로 세 부분으로 나뉜다.
뮤지컬 작곡, 작사에 대한 마스터클래스와 공연 산업, 저작권 등 창작자가 알아야 하는 공연 이야기들을 다루는 오픈 클래스, 전체 교육과정 종료 후 결과물을 공연 형태로 선보이게 되는 쇼케이스 등이다. 마스터 클래스는 <대장금>과 <미녀는 괴로워>에 참여한 작곡가 이지혜가, 오픈 클래스는 뮤지컬 칼럼니스트 지혜원 외 4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시야 플랫폼> 지원 자격은 대학교 재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은 6월 25일부터 프로젝트박스 시야 블로그(https://blog.naver.com/seeya_tpb)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eeya@skhappiness.org)로 신청하면 된다. 작곡가 및 작사가 각 5명 이내로 선발한다. 서류 합격자는 8월 1일 오후 5시에 시야 블로그를 통해 발표하며 8월 5일에 면접을 진행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시작한다. 참가비는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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