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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News] 7월의 뉴스 [No.106]

글 | 편집팀 2012-07-11 2,262

‘인터파크 스태프 스쿨’ 신설
인터파크 씨어터가 공연 제작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인터파크 스태프 스쿨’을 연다. 오는 7월 9일에 개강하여 12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코스다.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수강생 전원은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2시부터 5시까지,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인터파크 스태프 스쿨’은 연출과 제작, 무대 기술, 구성작가 등 라이브 콘서트 제작을 중심으로, 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여 전문가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개설됐다.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익히고 나면, 추후 2개월간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대규모 콘서트 무대에서 현장 학습할 기회도 주어진다. 수강 문의는 02) 6399-7418

 

 

젊은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를 통해 신인 창작자가 구상한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고 창작 과정을 지원해왔다. 여기서 선발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조언을 얻고, 리딩 공연이라는 형식으로 공연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미리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쇼케이스를 통해 부족한 점을 수정·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서, 창작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무대 위에 올리는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첫 번째 지원작이었던 <모비딕>은 지난해 초연했고, 올해에는 두 번째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에 쇼케이스를 가진 <풍월주> 역시 올해 많은 관심 속에 정식 공연을 올렸다.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가 새로운 창작뮤지컬 탄생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부터는 연극 부문 지원도 신설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cjazit.org 참고.


남산예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초고를 부탁해’라는 프로젝트로 참신한 창작 희곡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미발표된 희곡의 초고를 제출하면 남산예술센터의 드라마터그가 읽고 작품 평을 해준다. 그중에서 흥미로운 작품은 독회 위원들 간의 품평회를 거쳐 낭독 공연의 기회를 얻는다. 미완성된 초고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점차 완성된 작품의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창작 장막 희곡이라면, 별도의 접수 기간 없이 상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2) 758-2101 nswriting@sfac.or.kr www.nsartscenter.or.kr


오는 8월 한국뮤지컬협회가 주관하는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에 창작 쇼케이스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나 창작팩토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며, 다섯 작품에 쇼케이스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중 두 작품을 창작뮤지컬 육성 지원작으로 선발하고, 최우수작 한 편은 내년 충무아트홀에서 정식 공연을 올린다. 자세한 사항은 www.kmusical.kr 참고

 

 

<모차르트!> 팬 아트 공모전

 

2010년에 초연한 <모차르트!>가 7월 재공연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 공연 때 팬들이 보여준 관심에 힘입어, 관객과 함께하는 독특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팬들로부터 <모차르트!>를 소재로 직접 그린 그림과 사진 등을 접수받아 전시를 여는 것이다. 6월 20일까지 1차로 접수된 내용들을 심사한 후, <모차르트!>가 공연되는 세종문화회관 로비에 전시할 작품을 선발했다. 전시된 팬 아트들은 관람객들의 투표를 통해 점수가 매겨진다. 3등 20명에게는 바비 브라운 아이 키트 세트가, 2등 1명에게는 스톤헨지 목걸이가 수여된다. 그리고 영예의 1등을 한 팬에게는 내일여행사가 제공하는 210만 원 상당의 크로아티아 상품권이 주어진다. 즐기는 자를 따를 수는 없다고, 프로 못지않은 아마추어 팬들의 솜씨를 곧 공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닥터 지바고>
창작자들과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가 세 번째 시간을 맞는다. <서편제>와 <모비딕>에 이어, 7월에 만날 작품은 <닥터 지바고>이다. 국내 협력 연출을 맡았던 김규종과 음악감독 원미솔, 번역을 맡은 이지혜와 배우 강필석이 참여한다. 장기간 공연하고 지난달에 막을 내린 <닥터 지바고>를 다시 추억하고자 하는 관객 또는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관객들은 이메일 kycduna@skhappiness.org과 전화 070) 7601-1154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프로젝트 박스 시야에서 7월 2일 8시에 열린다.

 

 

세종예술아카데미 뮤지컬 특강
7월 5일, 세종예술아카데미는 뮤지컬을 소재로 여름 특강을 개최한다. 뮤지컬 평론가 조용신이 ‘토니상 수상작을 중심으로 본 뮤지컬 최신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토니상은 매년 6월에 브로드웨이에서 열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수상 결과와 더불어 축하 공연도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용신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시상식의 주요 공연 장면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후보에 올랐던 작품들을 통해 브로드웨이 경향을 분석해 들려줄 것이다. 2009년에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빌리 엘리어트>를 비롯해 <슈렉>, <헤어>, <멤피스>, <노력하지 않고 성공하는 법>, <캐치 미 이프 유 캔>, <북 오브 몰몬>, <시스터 액트>, 그리고 2012년 토니상을 휩쓴 <원스>까지 따끈따끈한 최근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는 기회다. 특강은 8시에 시작하며, 90분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 원이다. 기존 수강생 및 세종 유료 회원은 수강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13> 오디션

 


10대들을 위한 뮤지컬 <13>이 오는 12월 국내 초연을 앞두고 오디션을 실시한다. <13>은 2008년 브로드웨이 버나드 B. 제이콥스 극장에서 초연한 최신작으로, 18세 이하의 배우들만 출연해 십대의 성장 드라마를 보여주었다. 십대로 이루어진 밴드가 경쾌하고 신나는 록과 팝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새로운 연령층의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젊은 뮤지컬로 눈길을 끌었다. 국내 초연 배우 및 밴드 오디션 역시 12~18세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밴드는 드럼, 기타, 베이스, 키보드로 구성된다. 6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마친 상태.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오프라인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디션 합격자는 공연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2등을 차지한 2명은 <13>의 VIP 티켓 10매를 상품으로 받게 된다. 그리고 단 한 명의 1등 수상자에게는 브로드웨이 5박 6일 여행권 2매가 증정된다. <13>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끼와 에너지가 넘치는 십대들을 많이 보아왔기에, <13>의 국내 공연에서 어떤 재능 있는 소년, 소녀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된다. 오디션 문의는 02) 540-5761로 하면 된다. www.13themusical.co.kr

 

 

제 20회 아시테지 여름 축제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과 학전 블루 등 대학로 일대에서 제 20회 아시테지 여름 축제가 열린다. 아시테지 여름 축제는 오랜 전통을 가진 국제 어린이·청소년 공연 예술 축제이다. 많은 상업적인 어린이 공연들이 쏟아지고 있어, 어떤 공연이 재미있고 또 어린이들에게 유익할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아시테지 여름 축제는 참신한 소재와 형식을 갖춘 국내외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추천받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올해 축제의 테마는 ‘웃음’이다. 아이들에게 순수한 웃음을 되찾아주자는 목표로, 축제 측은 해외 초청작 6편과 국내 우수 경연작 4편을 상연하며, 아시테지 연극 놀이와 아프리카 리듬 워크숍 등의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탭댄스와 타악, 펜터마임이 더해진 와 2009년 불가리아에서 최우수 인형극으로 뽑힌 <꼬마 모차르트>는 각각 일본과 이스라엘에서 초청됐다. 터키의 그림자 인형극 <마녀들>과 이스라엘의 비눗방울 쇼 <버블 매직>은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신체극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줄 <룩>과 아프리카 리듬과 함께 아프리카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우가차카! 숲 속에서>는 무대에 새로운 세계를 구현해낼 것이다. 국내 극단에서 제작한 <꿈꾸는 거북이>와 <재주 많은 다섯 친구>, <거인의 책상>, <아름다운 선물>은 아이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다. 대부분 4~5세 이상이라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일정은 www.assitejkorea.org 참고.

 

 

제 12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밀양에선 이윤택 예술감독의 지휘하에 공연 예술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연극, 살아있다!’는 부제를 달고, 연극이 인간과 사회를 향한 저항 담론을 펼치고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며 진지함을 되찾고자 한다. 이번 축제에는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 첫 번째로 셰익스피어 주간 동안 <햄릿>, <타이터스 안드로니쿠스>, <두드려라, 맥베스> 등을 선보인다. 해외 가족극 주간에는 아시테지 여름 축제에서 선보였던 <마녀들>, <매직 버블>, <우가차카! 숲 속에서>를 볼 수 있다. 또한 일본 연극 주간을 마련해 <엘렉트라>, <가을비>, <눈먼 소녀와 개에 대한 기억> 등을 소개한다. 그 외에 젊은 연출가전과 프린지 공연, ‘포스트 아방가르드와 한국 연극’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이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밀양 연극촌의 예술극장과 성벽극장, 숲의 극장, 연극 도서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인당수 사랑가> 오디션
한국뮤지컬협회의 창작뮤지컬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공연 지원을 받은 <인당수 사랑가>가 오는 11월 공연을 앞두고 오디션을 실시한다. <인당수 사랑가>는 춘향전과 심청전을 절묘하게 섞고, 고전 속 캐릭터를 살짝 비튼 작품이다. 오디션을 통해 춘향과 몽룡, 변학도를 비롯해 전 출연진을 뽑을 예정이다. 7월 11일(수) 자정까지 서류 접수를 받으며, 서류 합격자는 16일(월)에 실기 오디션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mithang7@naver.com로 하면 된다.

 

 

서울종합예술학교 SAC 뮤지컬 페스티벌 성료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SAC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창조관 SAC아트센터에서 재학생들이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공연한 것이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2005년에 초연한 후, 2,300회를 넘기며 현재까지도 롱런하고 있는 대표 스테디셀러 창작뮤지컬로,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한 정신 병원에서 일어난 소동을 그리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주는 작품이다. 김혜성 작곡가가 이 작품의 음악을 썼다. 2011학번의 김나연 학생이 연출을 맡았고, 이정훈과 손형준 등 22명의 학생이 배우로 참여했다. 무대 의상은 패션예술학부에서, 분장은 뷰티예술학부에서 도와주었다.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 106호 2012년 7월 게재기사입니다.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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