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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타들과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

글 | 안시은 2012-08-01 2,895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가 8월 6일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은 기존의 흔히 보던 개회사와 축사로 진행되는 행사가 아닌 뮤지컬인들의 체육대회로 진행된다. ‘예그린 명랑운동회’란 이름으로 시작되는 이 행사는 뮤지컬인들의 단합과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선수 구성은 OB팀(1979년생 이상)과 YB팀(1980년생 이하), 대학생팀, 스태프팀 등 총 4개팀으로 나뉜다. OB팀은 오만석과 정영주, YB팀은 정철호와 구원영(이상 배우), 스태프팀은 김영욱 쇼노트 대표와 이유리 청강문화산업대 교수와 대학생팀은 여주대의 이준녕과 김천과학대의 최빛나가 각각 주장을 맡는다.

 

운동회는 단체 종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농구(남), 피구(여)와 족구(남), 축구(여)와 이어달리기가 메인 종목이다. 이밖에 뮤지컬과 관련된 O,X 퀴즈와 게임들과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1등에게 1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2등인 준우승팀 뿐만 아니라 3, 4등 팀 모두에게 상을 수여해 함께 하는 자리로 만든다. 개인상은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와 실력보다는 빛나는 노력에 격려를 하기위해 시상하는 ‘꿈틀이상’ 등이 있다.

 

뮤지컬인이 아니더라도 일반 팬들도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 응원자격으로 참여가 가능한데 8월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smf2012)에서 선착순 1백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다섯 작품이 선보이게 될 창작뮤지컬 지원 프로그램 ‘예그린앙코르’, 창작뮤지컬 시상식인 ‘예그린어워드’, 갈라쇼와 전시, 학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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