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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News] 11월의 월드뉴스 [No.122]

글 | 편집팀 2013-11-18 2,199

에단 호크 <맥베스> 출연     

                                 

할리우드 유명 배우 에단 호크가 잭 오브라이언이 연출을 맡은 <맥베스>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다시 돌아온다. 잭 오브라이언과 에단 호크는 2006년 19세기 러시아에서 발생한 급진주의에 대한 내용을 다룬 3부작 연극 <유토피아의 해안>으로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잭 오브라이언은 <유토피아의 해안>으로 토니상을 거머줘 명성을 얻었으며, 에단 호크 역시 이 작품으로 남자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었다. <맥베스>는 오는 11월 21일 1,100석 규모의 비비안 버몬트 극장에서 개막한다.

 

 

<라이온 킹> 입장료 수입 10억 달러 넘겨        

    

지난 2012년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전설의 히트작 <오페라의 유령>의 흥행을 누르고 역대 최대 흥행작으로 올라선 <라이온 킹>이 브로드웨이 흥행 역사에 새 역사를 썼다. 브로드웨이 극장가 협회 브로드웨이리그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셋째 주에 브로드웨이 작품 중 최초로 10억 달러 (1조 620억 원)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한다.

 

 

스팅 뮤지컬 작곡가로 변신 <더 라스트 십>       

그래미 어워즈 16회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 뮤지션 스팅이 지난 9월 10년 만에 새 앨범 「더 라스트 십」을 발표했다. 「더 라스트 십」은 스팅이 오랜 기간 준비해온 동명의 뮤지컬 작업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17곡의 자작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뮤지컬 <더 라스트 십>은 스팅의 고향인 영국 북동부의 조선소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집을 떠났던 소년이 14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위기에 빠진 고향을 구한다는 이야기다. 뮤지컬 <더 라스트 십>을 기대하게 하는 건, 탄탄한 출연진이다. <렌트>, <애비뉴 Q>, <인 더 하이츠>의 제작자 제프리 셀러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위키드>의 히어로 조 만텔로가 연출가로 발탁됐다. 작곡은 스팅이 직접 참여하며, 대본은 영화 <007 스카이폴>의 작가 존 로건과 <넥스트 투 노멀>의 작가 브라이언 요키가 맡는다. <더 라스트 십>은 내년 6월 시카고에 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어터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시카고 공연을 마친 뒤 그해 가을 브로드웨이 입성을 계획 중이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레베카> 2014 브로드웨이 행 재도전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의 <레베카>는 2012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투자 사기를 당해 제작이 무기한 연장된 바 있었다. 그로 인해 궁지에 몰렸던 프로듀서 벤 스프레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의 브로드웨이 입성을 준비해왔다. 그는 지난 4월에 800만 달러가 준비됐으며 나머지 제작비를 모으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12월 공식 개막을 목표로, 지난 6월 말까지 제작에 필요한 1,500~1,600만 달러에 달하는 제작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침 이때는 공연권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다. <레베카>의 브로드웨이 공연에 대한 일정 및 투자 결과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이 마감 기한을 넘겨 버린 것이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의 라디오 빈에 따르면, VBW의 토마스 드로즈다 대표가 2014년 1월까지 자금을 마련할 시간을 연장해주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프로듀서들이 직접 나서 브로드웨이 공연을 위한 투자금 유치를 돕고 있다. 2014년에는 브로드웨이에서 <레베카>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헤어스프레이> 영국에서 리바이벌 공연          


<헤어스프레이>가 새로운 프로덕션을 꾸려 내년 봄 영국에서 리바이벌 공연을 올린다. 뚱뚱한 10대 소녀 트레이시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헤어스프레이>는 2002년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해, 그해 토니상 작품상을 받은 작품. 국내에서는 2007년 초연됐으며 이후 두 차례 재공연됐다. 이번 리바이벌 공연에서 트레이시의 마음을 사로잡는 꽃미남 스타 링크 역에는 신예 스타 데이비드 위츠가 캐스팅됐다. 데이비드 위츠는 2012년 데뷔해 그해 영국 최장수 인기 드라마 <이스트 엔더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 작품으로 영국 TV 시상식 ‘내셔널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헤어스프레이>의 리바이벌 공연은 레스터 커브시어터에서 2014년 2월 2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 122호 2013년 11월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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