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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News] 10월의 월드뉴스 [No.121]

글 | 편집팀 2013-10-28 2,230

<알라딘> 브로드웨이 입성 초읽기  

                    

<알라딘>이 2014년 봄, 브로드웨이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발표했다. 브로드웨이 <라이온 킹>의 심바와 <레 미제라블>의 마리우스를 연기했던 아담 제이콥스가 주인공 알라딘을 연기한다. 그는 2011년 시애틀에서 열렸던 트라이아웃 공연에서부터 <알라딘>과 함께했다. 재스민 역에는 커트니 리드, 지니 역에는 제임스 먼로 이글하트가, 자파 역에는 조나단 프리먼이 캐스팅됐다. <알라딘>은 1992년에 개봉한 디즈니 만화 영화가 원작으로, 지니의 도움으로 재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는 알라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명 작곡가 알란 맨켄이 참여했고, 하워드 애시맨과 팀 라이스가 작사했다. <북 오브 몰몬>으로 토니상을 받은 케이시 니콜라가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무대디자이너로 밥 크로울리가 참여한다. <알라딘>은 브로드웨이에 오르기 전, 오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토론토에서 공연한 후, 2014년 2월 26일 뉴 암스테르담 시어터에서 프리뷰 공연을 시작한다.

 

 

<캔디드> 런던 공연                         

                      

1956년 레너드 번스타인이 발표한 오페레타 <캔디드>가 올겨울 런던에서 재탄생한다. <캔디드>는 휴 휠러가 극본을 쓰고 리처드 윌버가 작사를 맡았으며, 번스타인과 스티븐 손드하임, 릴리안 헬먼 등도 작사에 참여했다. 초연 당시, 로버트 라운스빌과 바바라 쿡이 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해 토니상에서 다섯 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던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프라 피와 스칼렛 스트랠린 등이 출연하며, 매튜 화이트와 아담 쿠퍼가 각각 연출과 안무를 책임진다. <캔디드>는 18세기 프랑스 작가 볼테르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주인공 캔디드가 웨스트팔리아를 시작으로 파리와 리스본, 부에노스아이레스, 베니스 등을 방랑하며 모험을 겪는 이야기다. ‘Life Is Happiness Indeed’와 ‘Glitter and Be Gay’, ‘Make Our Garden Grow’ 등의 고전 명곡들을 들을 수 있다. 11월 2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메니어 초콜릿 팩토리에서 공연한다.

 

 

<빨강머리 앤> 뮤지컬 영화 제작                         


전 세계 소녀들의 사랑을 받았던 <빨강머리 앤>이 뮤지컬 영화로 제작될 계획이다.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08년에 발표한 동명 소설은 출간 이후 20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서 오천만 권 이상이 팔렸다. 영화는 물론, TV 시리즈, 만화영화 등으로 수차례 재탄생한 히트 콘텐츠이다. 캐나다에서는 1964년 뮤지컬로 제작된 후 매해 공연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뮤지컬 영화는 이 뮤지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뮤지컬은 돈 해런과 노먼 캠벨의 손에서 탄생했으며, 뮤지컬 영화는 작가 크리스틴 톰슨이 각색을 담당한다.

 

 

�‘투팍’ 뮤지컬의 난항                                             

연출가 케니 리온이 총대를 메고 있는 ‘투팍 뮤지컬’ 가 공연을 올릴 둥지를 찾고 있다. 1996년 25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뜬 투팍은 사후에도 여전히 회자되는 힙합 뮤지션이다. 는 투팍의 음악으로 만든 작품이지만, 그의 일대기를 담고 있진 않다. 오랜 친구 사이인 두 주인공과 그들의 가족들을 중심으로,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일상과 그들의 도전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 투팍이 생전에 선사했던 R&B, 힙합 음악이 어우러진다. 노래와 랩뿐만 아니라 힙합 댄스를 기대해볼 수 있을 듯하다. 안무는 <아이다>와 <위키드>에 참여했던 웨인 시렌토가 맡았다.

 

 

미셸 윌리엄스  <카바레> 출연                             


영화배우 미셸 윌리엄스가 내년 브로드웨이에서 리바이벌되는 <카바레>에 샐리 보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미셸 윌리엄스는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주목받은 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과 <블루 발렌타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이다. 그녀의 뮤지컬 출연은 의아한 소식인데,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마릴린 먼로를 연기하며 먼로로 인해 유명해졌던 ‘That Old Black Magic’과 ‘When Loves Goes Wrong, Nothing Goes Right’, ‘Heatwave’ 등의 히트곡들을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라운드어바웃 시어터 컴퍼니가 제작하는 <카바레>의 세 번째 리바이벌 프로덕션은 1998년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버전에 참여했던 샘 멘데스와 롭 마샬이 다시 한번 연출가와 안무가로 뭉쳐 선보이는 것이다. 엠씨 역은 이 역할로 토니상을 받았던 알란 커밍이 맡았다. 2014년 3월 2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해, 4월 24일에 정식 개막한다.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 121호 2013년 10월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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