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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 2013년 작품 공모

2013-04-30 3,831

‘창작팩토리’에서 명칭을 변경한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의 2013년 공모가 시작됐다. 2008년부터 시작돼온 ‘창작산실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초 공연 예술 장르의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창작 작품에 지원해왔다.

 

 

‘창작산실 지원사업’은 연극·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기존 장르에 2013년부터 현대무용 장르가 추가돼 75개 작품을 지원한다. 연극·뮤지컬은 명동예술극장에서, 오페라는 국립오페라단이, 발레는 국립발레단이, 현대무용은 국립현대무용단이 주관한다.

 

‘창작산실 지원사업’은 대본공모, 시범 공연 지원 공모, 우수 작품 제작 지원, 우수 작품 재공 연지원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본은 상금과 시범 공연 지원 공모에 자동 선정되는 혜택이 제공되며 시범 공연은 독회 지원금을 지원한다. 우수작품 제작은 제작비와 공연장 대관을 지원하고 전문가 멘토링 혜택도 제공한다. 우수 작품 재공연 선정작은 재공연비가 지원된다.

 

2013년에는 장르 추가 뿐만 아니라 작곡을 포함한 대본 공모 분야 상금이 최고 5천만원으로 상향됐고 우수 작품 제작 지원 선정작은 일괄 대관을 지원해 연말에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공연 페스티벌(가칭)’을 열어 작품의 홍보도 더할 예정이다. 웹사이트(http//www.창작팩토리.kr)와 사업 주관 웹사이트를 통해 대본과 공연 사진, 영상 등 역대 176개 작품 당선작의 자료를 게재해 향후 지원 작품들이 공연 프로듀서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본 공모의 경우 연극·뮤지컬과 오페라는 9월 30일까지, 발레는 10월 30일까지이며, 시범 공연 지원은 연극·뮤지컬은 5월 20일까지 발레는 5월 30일까지다. 우수작품 제작 지원의 경우 연극·뮤지컬은 시범 공연 지원 공모 선정작 대상이 되므로 별도 접수가 없고, 오페라만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은 연극·뮤지컬의 경우 5월 6일까지, 오페라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공모한다. 자세한 내용은 상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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