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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News] 2월의 뉴스 [No.113]

글 | 편집팀 2013-02-18 3,272

윤호진, 대통령 취임식 총감독 임명   
제18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는 <영웅>과 <명성황후>를 제작했던 에이콤인터내셔날의 윤호진 대표를 대통령 취임식의 총감독으로 임명했다. 윤 총감독은 “대통령 당선인의 통치 철학이 국민들에게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전달”되는 데 중점을 두고 취임식을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와 경기도 문화의전당 손혜리 사장 등도 취임식 준비에 함께한다. 이번 취임식에는 주한 외국인 사절을 포함해 약 6만여 명이 초청돼 사상 최대 규모가 될 듯하다. 그중 3만 명은 참가 신청을 한 국민들이다. 취임식은 2월 25일에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

 

 

일본에서 열려          


오는 4월 1일 일본 도쿄의 아카사카 ACT시어터에서 이 열린다. 산케이 신문사와 일본방송, 산케이 리빙 신문사, CAT 프로듀스가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제목 그대로 한국의 뮤지컬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임태경과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엘리자벳>의 토드 역과 <시카고>의 빌리 플린 역을 맡은 적 있는 다카라즈카의 인기 배우 시즈키 아사토와, <엘리자벳>의 루돌프와 <로미오 앤 줄리엣>의 티볼트를 연기했던 히라카타 겐키도 함께한다. 이들이 출연했던 <엘리자벳>과 <모차르트!>, <레베카> 등의 뮤지컬 넘버는 물론, J-POP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임태경이 <겨울연가>의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전동석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발길을 뗄 수 없으면’을 부를 예정이라, 한국 창작뮤지컬 음악을 일본 관객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한일 배우들의 합동 공연도 마련된다. 한국의 엘리자벳 옥주현과 일본의 토드 시즈키 아사토가 <엘리자벳>의 ‘내가 춤추고 싶을 때’를, 양국을 대표하는 루돌프 김승대와 히라카타 겐키가 ‘그림자는 길어지고’를 들려준다. 2시간 동안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꾸며질 이번 갈라 콘서트는 일본 내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할 듯하다. 일본 내에서 2월 2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한국 관객들은 1월 28일부터 떼아뜨로 홈페이지(www.theatro.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4월 1일 2시와 6시 반, 두 차례 공연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0,000엔이다.

 

 

재능교육 해고 노동자 위한 단막극 페스티벌    

재능교육 해고 노동자와 함께하는 단막극 페스티벌 ‘아름다운 동행’이 2월 14일~24일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열린다. 김슬기 작가, 부새롬 연출 등 50여 명의 젊은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재능교육 사태와 삶에 대한 고민이 담긴 연극 일곱 편이 무대에 오른다. 페스티벌은 각각 네 편과 세 편으로 구성된 A팀과 B팀의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A팀은 <한밤의 천막극장>(오세혁 작, 김한내 연출), <다시 오적(五賊)>(김은성 작, 김수희 연출), <이건 노래가 아니래요>(김슬기 작, 부새롬 연출), <혜화동 로타리>(김윤희 작, 이양구 연출)로 구성됐다. B팀은 <살인자의 수트케이스를 열면>(이여진 작, 김제민 연출)을 비롯해 <잉여인간>(원미진 원안, 김관 연출), <비밀친구>(정소정 작, 윤한솔 연출)를 무대에 올린다. 페스티벌을 기획한 드림아트펀드는 “지난 5월부터 대학로 연극인들이 재능교육 사태에 관한 스터디를 하며 만들어낸 작품”이라며 “같은 대학로에 사는 주민으로서 점점 잊히는 재능교육 해고 노동자들을 연극을 통해 기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홈페이지(dreamart.tistory.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02) 922-0826

 

 

2013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참가작 선정   
2013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나설 국내 공식 초청작과 크리에이터가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공모에서 국내 공식 참가작 부문에는 총 48개 팀이 49개 작품을 신청해, 7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대중적인 소재를 활용해 관객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으로 연극, 무용, 팬터마임,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22명의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중 최종 9명이 선정됐다. 지역 특화형 거리 예술 작품의 개발과 새로운 거리 예술 창작 작업을 도모할 이들은 이전의 축제와 달리 안산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시의 변신, 거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중심지에 위치한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되며 지난해 모습에서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거리극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를 참고하거나, 축제 사무국(031-481-0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디션 소식                                                    
<하이스쿨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의 제작사 CJ E&M이 올여름 초연을 앞두고 주·조연 및 앙상블 오디션을 실시한다. 기본적인 노래·안무 능력을 갖춘 열정 가득한 배우라면 누구든 응시 가능하다. 지정곡 및 자유곡으로 심사하는 보컬 오디션과, 미리 제공한 동영상 숙지 후 진행되는 안무 오디션에서 합격한 자에게는 연기 오디션을 볼 기회가 주어진다. 원서 접수는 2월 13일까지이며, 오디션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약수동 뮤지컬하우스에서 열린다. 오디션에 합격한 이들은 5~6월 두 달간 연습한 후,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 지원은 <하이스쿨 뮤지컬> 홈페이지(highschool.interest.me)에서 가능하다. 문의 02) 6203-4868
<친구>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친구>가 올여름 부산에서 초연한다. 흥행 영화를 탄생시킨 곽경택 감독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했으며, 이다윗이 극작을, 오상준이 작곡을 맡았다. 김덕남 연출이 원작을 무대 위로 옮기는 데 앞장선 가운데, 변희석 음악감독과 최인숙 안무가 등 뮤지컬 베테랑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작사 비오엠코리아는 초연에 참여할 남녀 주·조연 및 앙상블 전체 배역을 모집한다. 지난 1월 부산에서 먼저 오디션을 치렀으며,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오디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디션은 자유곡 및 지정 안무 심사로 이뤄진다. 오디션에 참여하기 원하는 이는 2월 13일까지 제작사 홈페이지(www.bomkorea.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bom@bomkorea.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 3442-7060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2011년에 초연했던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가 2013년 10월 LG아트센터에서 재공연한다. 서재형 연출가와 한아름 작가, 최우정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인 이 공연에 참여할 배우를 모집하는 오디션이 열린다. 1차 서류 심사에서 합격한 이에 한해,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실기 전형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실기 전형에서는 연기 심사와 자유곡 노래 심사, 인터뷰를 실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2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LG아트센터 홈페이지(www.lgart.com)에서 오디션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apply@lgart.com)로 접수하면 된다.

 

 

태국 <난타> 전용관 개관                                  

 

태국 방콕의 알씨에이 플라자 빌딩에 <난타> 전용관이 문을 열었다. 태국 정부는 <난타>가 자국의 관광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하여, 전용관 설립에 적극 투자했다. 지난 1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사람들은 물론 그곳을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난타>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의 대표적인 넌버벌 퍼포먼스인 <난타>는 최근 800만 명의 관객 동원을 기록했다.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1년 6개월간 장기 공연한 데 이어,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더뮤지컬>, 팟캐스트 스튜디오 뮤지컬 <자리주삼> 후원                                             
본지가 팟캐스트 스튜디오 뮤지컬 <자리주삼>을 후원한다. 2012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스튜디오 뮤지컬 <자리주삼>은 고은령 아나운서와 손성민 배우가 진행하는 뮤지컬 팟캐스트이다. 청취 방법은 아이폰의 팟캐스트 어플, 안드로이드폰의 팟드로이드 어플, PC 아이튠즈 홈페이지에서 ‘자리주삼’을 검색한 후 원하는 회차를 선택하면 된다. 앞으로 <더뮤지컬> 홈페이지(www.themusical.co.kr)의 멀티미디어 섹션을 통해서도 스튜디오 뮤지컬 <자리주삼>을 청취할 수 있다.

 

공연계 인사              

                                       

1월 21일, 제6차 정기총회에서 한국뮤지컬협회는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를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사장 임기는 2년이다. 한국뮤지컬협회는 2006년에 창립됐으며, 에이콤인터내셔날 윤호진 대표가 1대 이사장을, PMC프러덕션 송승환 대표가 2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같은 날 열린 서울연극협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장렬이 연임하는 데 동의했다. 박장렬은 연극집단 반의 대표이자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부회장으로는 배우 남명렬과 전국향이 선출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소식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교수와 서울시뮤지컬단 단장을 역임했던 김효경이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임명돼, 2013년 1학기부터 출강할 예정이다. 그는 서울예술대학에서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방송·연예계 및 공연계에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으며, 100여 명의 제자들을 일본 극단 시키에 입단시키기도 했다. 지난 2010년에는 오페라를 각색한 뮤지컬 <투란도>를 연출하여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연출상을 받았다.

 

 

 

*본 기사는 월간 <더뮤지컬> 통권 제 113호 2013년 2월 게재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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