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로 잘알려진 거장 실베스터 르베이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뮤지컬 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The 1st Sylvester Levay International Musical Singing Competition]
런던, 프라하, 도쿄 등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동시에 예선전이 치뤄지며, 한국 예선은 오는 3월 2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예선은 EMK뮤지컬컴퍼니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한국예선 우승자는 유럽본선진출자격을 획득하는 동시에 <모차르트!>의 주역으로 캐스팅하겠다고 밝혔다.
전세계 각 도시 예선 통과자들은 오는 6월 실베스터 르베이의 고향인 세르비아에서 준결승과 결승을 치룬다. 최종 우승자는 5천 유로의 우승 상금과 부다페스트의 오페라, 뮤지컬 극장에서 상연하는 공연에 출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여자는 만 18세부터 26세까지, 남자는 만 18세부터 30세 이내로, 학력이나 기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한국 예선을 주관하는 EMK뮤지컬컴퍼니는 지원자들에게 요구되는 30유로의 대회 공식 참가비와 준결승 진출시 해외 항공 및 숙박비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메일 emkmusical@paran.com 을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www.levaymusicalcomp.com , 그리고 한국 예선 문의는 EMK뮤지컬 컴퍼니 (02-6391-6333) 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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