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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이석훈·박은태·최재림…뮤지컬 <킹키부츠> 10주년 공연 캐스팅 공개

글: 이솔희 | 사진: CJENM 2024-07-09 4,787

뮤지컬 <킹키부츠>가 10주년 공연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찰리’ 역의 김호영, 이석훈, 김성규, 신재범, ‘롤라’ 역의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서경수, ‘로렌’ 역의 김지우, 김환희, 나하나, ‘돈’ 역의 고창석, 심재현, 전재현 등 2014년 한국 초연부터 2022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10년의 역사를 함께 쌓아 온 배우들이 총출동해 ‘킹키 그 자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영국 노샘프턴의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악화로 폐업하던 시기, 아주 특별한 부츠를 제작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두공장의 실제 성공 스토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포용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탄탄한 스토리와 한 번 들으면 절로 몸이 들썩이는 흥겹고 세련된 음악이 어우러져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이해 돌아온 뮤지컬 <킹키부츠>는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끈 역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가업으로 물려받은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살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사장 ‘찰리’ 역은 김호영, 이석훈, 김성규, 신재범이 캐스팅됐다.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롤라’ 역은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서경수가 맡는다.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하는 열혈 공장 직원 ‘로렌’ 역에는 김지우, 김환희, 나하나가 캐스팅됐다. 

 

불같은 성격으로 이따금씩 갈등을 일으키는 구두공장 직원 ‘돈’ 역에는 고창석, 심재현, 전재현이 출연한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롤라’ 역의 최재림과 ‘로렌’ 역의 김지우는 10월 공연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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