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페어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페어컷에는 교복을 입은 아리마 코세이 역 배우들과 미야조노 카오리 역 배우들이 각각의 페어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홍기와 케이, 윤소호와 이봄소리, 김희재와 정지소가 페어가 되어 함께했다.
이홍기와 케이는 벚꽃과 함께 찬란한 빛이 느껴지는 모습과 함께 이들의 청순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가슴 뛰는 청춘미를 전달했다. 윤소호와 이봄소리는 함께 나란히 앉아 여유 있는 미소를 지으며 순수함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김희재와 정지소는 함께 난간에 기대 한 곳을 응시하며 10대 청춘들의 미묘한 감성을 한 컷만으로 완벽하게 전달했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으로,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를 그린다.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변해가는 스토리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한국 초연은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