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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캐스팅 공개…SF9 인성·윤태호 출연

제공 | 서울예술단 2024-01-19 1,828

서울예술단이 창작가무극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박지리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가문에 대물림된 3대에 걸친 악의 근원을 이야기한다. 최상위 계층이 사는 1지구부터 하위 9지구까지 분리된 계급 도시를 배경으로 주인공 다윈은 상위 1지구에 있는 명문 학교 프라임스쿨의 학생이자 문교부 장관 니스의 아들이다. 그가 아버지 니스의 친구였던 제이의 죽음에 관한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며 마주하는 선과 악의 대립, 계급사회 속 인간의 이면 등 묵직한 주제 의식과 메시지를 문학적인 극본과 웅장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프라임스쿨의 모범생이자 아버지를 롤모델로 여기는 주인공 다윈 영 역에는 아이돌 그룹 SF9의 인성과 서울예술단 단원 윤태호가, 다윈의 아버지이자 진실의 열쇠를 쥐고 있는 니스 영 역은 서울예술단 단원 최인형과 뮤지컬 배우 김승대가 더블캐스팅됐다.

 

‘영 가문’ 삼부자의 뿌리인 러너 영 역에는 서울예술단 이동규가 이름을 올렸고, 죽은 삼촌의 진실을 파헤치며 올곧게 나아가는 루미 헌터 역에는 초연부터 루미를 연기해온 서울예술단 송문선과 신예 서연정이 캐스팅됐다. 자유를 갈망하는 프라임 보이 레오 마샬 역에는 서울예술단 이기완이 출연한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오는 3월 8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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