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 노재환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노재환 대표는 뮤지컬 <후크> <난설> <해적>, 연극 <언체인> <쉬어매드니스> 등의 공연을 통해 제작 기획력을 인정받은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의 총괄 프로듀서다. 창작 작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다양한 소재의 공연을 선보여 관객층 확대에 힘쓰는 등 공연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그는 신진스토리작가 육성사업인 '빅픽처 프로젝트'와 '창작산실_올해의 신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창작자 및 배우, 스태프와 협업하며 창작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넘어 유럽, 미국 공연 시장에도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노재환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동기부여로 여기고, 앞으로도 공연 문화계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