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동화가 토크쇼 <정동화의 레드카펫>을 론칭한다.

<정동화의 레드카펫>은 매회 호스트 정동화와 게스트 1~2인이 함께하는 토크쇼 형태의 공연으로,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총 6회 공연된다.

본 공연에는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 정동화와 호흡을 맞춘 11명의 배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11월 20일(월) 공연에는 배우 정욱진&선한국이 출연해 토크쇼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11월 22일(수) 공연에는 배우 김준영&반정모, 11월 23일(목) 공연에는 배우 유태율&정지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1월 25일(토) 3시 공연에는 배우 윤소호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며, 같은 날 7시 공연에는 뮤지컬 <해적>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배우 김대현과 최석진이 출연한다. 11월 27일(월) 공연에는 안재영&양지원 배우가 <정동화의 레드카펫>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게스트로 등장한다.

<정동화의 레드카펫>은 ‘레드카펫’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매 회차 출연하는 게스트들이 실제 시상식에 온 것과 같은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며, 호스트의 안내에 따라 게스트 등장 시와 공연 종료 시 총 2번의 포토타임이 제공된다. 객석 또한 실제 시상식과 유사하게 아티스트석, 프레스석, 귀빈석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좌석 등급마다 컨셉에 맞춘 각기 다른 선물이 증정된다. 더불어 공연 종료 후 해당 회차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동화는 “흔쾌히 참여를 결정해 주신 모든 게스트 배우분께 감사드리며, 이름을 걸고 준비하는 첫 번째 토크쇼이니만큼 여느 때보다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과 게스트 여러분께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동화는 첫 번째 토크쇼에 대한 설렘을 담아 동명의 신곡 ‘레드카펫’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