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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메리셸리> 12월 개막...최연우·전성민·김이후 등 캐스팅 공개

제공 | ㈜뷰티풀웨이 2023-10-30 1,645

 

뮤지컬 <메리셸리>가 12월 25일 개막을 확정 짓고 15인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 2021년 초연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메리셸리>는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작가 메리셸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품은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극심했던 19세기 영국, 메리셸리가 당대 유명 시인 바이런의 별장에 초대된 후 가난과 외로움, 내면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소설을 완성하기까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자신의 불안과 공포를 소설 속 괴물로 만들어 직접 마주하고 극복해 내는 메리셸리 역은 초연에 이어 최연우가 다시 타이틀 롤을 맡았다. 같은 역으로 전성민, 김이후가 새롭게 참여한다.

 

 

바이런의 주치의 폴리도리 역에는 박규원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참여하며 백동현과 홍기범, 종형이 새로운 폴리도리 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메리의 남편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시인 퍼시셸리 역에는 기세중과 박선영이 초연에 이어 참여하게 되었으며 박상혁이 새롭게 합류한다.

 

 

자극적인 것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시를 써내는 바이런 역에는 정휘, 노희찬, 정백선이 캐스팅되었다.

 

 

메리의 이복동생 클레어 역에는 류비와 이수민이 출연을 확정했다.

 

<메리셸리>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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