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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조형균∙백인태…뮤지컬 <더데빌: 파우스트> 캐스팅 공개

제공 | 페이지1, 알앤디웍스 2023-10-17 1,235

 

뮤지컬 <더데빌: 파우스트>가 다섯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초연한 <더데빌>은 2017년, 2018년, 2021년까지 네 번의 시즌을 거친 후, 2023년 다섯 번째 시즌 공연을 앞두고 <더데빌:파우스트>로 작품명을 변경했다. 작품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주가 대폭락 사태로 모든 것을 잃은 주식 브로커 존 파우스트를 두고 벌이는 빛과 어둠의 내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데빌: 파우스트>의 초연 10주년을 맞는 이번 시즌에는 지난 10년을 함께 한 배우가 다수 출연한다. 2014년 초연에 출연한 한지상이 X-Black 역에 캐스팅됐으며, 2017년, 2018년 공연에 함께 했던 조형균, 임병근이 각각 X-White, X-Black 역을 맡는다. 김찬호는 2018년, 2021년에 이어 또 한 번 X-Black으로 무대에 선다. 2021년 네 번째 시즌에 참여했던 박규원과 여은 역시 X-Black과 그레첸으로 재회한다. 

 

지난 9월 개막한 <더데빌> 시리즈의 후속작 <더데빌: 에덴>에 출연 중인 배우들도 <더데빌: 파우스트>에 합류한다. X-White 역의 정동화, 백인태, X-Black 역의 김준영, 존 파우스트 역의 이기현, 반정모, 김우성, 그레첸 역의 이재림이 그 주인공이다. 이와 더불어 X-White 역에 김지온이, 존 파우스트 역에 조민호가, 그레첸 역에 정우연, 이효정이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다. 

 

뮤지컬 <더데빌: 파우스트>는 12월 5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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