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디자인 by 리타(rita)
2006년부터 이어 온 <한정림의 음악일기>가 오는 9월, 스무 번째 공연인 <한정림의 음악일기: like Hometown>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정림의 음악일기>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인 한정림이 매년 다른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한정림은 <하데스타운> <캣츠> <프리실라> <영웅> <명성황후>의 음악감독 뿐 아니라 콘서트 <앤드류 로이드 웨버 70주년 콘서트>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 콘서트>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했으며, 다수의 연극과 음악극에서 작곡과 편곡을 맡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한정림의 음악일기>에서는 한정림이 직접 작곡한 기존 곡들과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탱고 섹션과 함께 신곡도 새롭게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한정림의 음악일기>는 특별한 게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무 번의 공연을 함께 해 온 영화배우 강신일과 한정림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마이클리, <하데스타운>으로 만나 절친한 친구가 된 조형균과 음악적으로 한정림을 감동시킨 강홍석, <한정림의 음악일기>와 성장을 함께 한 장지후, 무섭게 성장 중인 김환희 그리고 <한정림의 음악일기>의 하우스싱어로 데뷔하여 어엿한 뮤지컬 디바로 성장한 박가람이 출연한다.
<한정림의 음악일기>는 오는 9월 4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