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수 프로듀서와 오디컴퍼니㈜가 선보이는 글로벌 창작 신작 <위대한 개츠비>의 월드 프리미어 프로덕션의 1차 캐스팅이 공개됐다.
수수께끼로 가득한 백만장자 '제이 개츠비' 역에는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제레미 조던'이 출연한다.
이어서 개츠비의 첫사랑 '데이지 뷰캐넌' 역에는 2014년 웨스트엔드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킴' 역으로 데뷔하며 주목받은 '에바 노블자다'가 캐스팅되었다.
신춘수 프로듀서가 작품 기획부터 개발, 제작을 총괄, 주도하여 전 세계 공연권을 소유하게 되는 리드 프로듀서로서 또 한 번 선보이는 <위대한 개츠비>는 '케이트 케리건'의 각본, 그래미 어워드와 에미상을 수상하고 토니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제이슨 하울랜드'가 작곡을 맡고 <파라다이스 스퀘어>로 토니어워즈 후보 '네이슨 타이슨'이 작사를 맡았다.
<위대한 개츠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국의 프리미어 뮤지컬 극장 중 하나인 1200석 규모의 '페이퍼밀 플레이하우스'에서 월드 프리미어 프로덕션의 대단원의 막을 올리며 이후 2024년 브로드웨이로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