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뮤지컬 <드림하이>가 5월 관객을 만난다.

<드림하이>는 2011년 KBS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기린 예고를 졸업하고 월드 클래스 아이돌로 성공한 송삼동과 진국, 사랑하는 꿈을 좇는 제이슨, 윤백희 등 드라마로부터 10년이 흐른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품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춤으로 묘사하며, 뮤지컬 넘버뿐만 아니라 춤을 스토리의 중요한 요소로 다룬다. 음문석, 이승훈(위너), 유태양(SF9), 박규리(카라), 장동우(인피니트), 니엘(틴탑), 진진(아스트로) 등 여러 케이팝 아티스트가 합류한 출연진 라인업에 유명 안무가 최영준이 안무 감독으로 참여하며 화제가 되었다. 또한, 작품 속 퍼포먼스를 위해 힙합, 락킹, 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가 섭외됐다.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5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