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개최하는 제9회 DIMF 뮤지컬스타가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무료 관람 신청을 받는다.
DIMF 뮤지컬스타는 DIMF가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청소년 뮤지컬 대회이다. 오는 5월 7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에는 한국, 미국, 일본, 크로아티아, 중국, 태국 등에서 온 895명의 도전자 중 14명(국내 13명, 글로벌 1명)이 진출했다.
파이널라운드는 대회 5번째 도전 끝에 마침내 파이널에 진출한 참가자, 미션 준비를 위해 마음껏 노래 연습을 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실력을 갈고닦은 참가자 등 저마다의 사연으로 대회에 임한 참가자가 출연한다. 또한, 지난 4월 1일(토) 중국 상해 현지에서 열린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글로벌(중화권역) 본선에서 118명의 도전자 중 1위를 차지하고, 국내 경연을 통과한 13명의 예비스타와 파이널라운드에서 경합을 펼칠 왕잉유(王滢钰, 상해희극대학)의 숨겨진 실력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상 1,000만 원(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해 총상금 2,400만 원의 주인공이 가려질 파이널라운드는 한국 최정상 뮤지컬배우로서 공연 무대는 물론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MC로 나선다. 더불어 배우 마이클리, 정선아, 성기윤, 박칼린 연출가, 장소영 음악감독, 홍본영 상해나오인 대표,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까지 총 7명의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베테랑 심사위원단이 예비 스타들의 무대를 다각도로 평가한다.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 예약은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로 경연을 볼 수 있다. DIMF는 공식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파이널라운드 전 과정을 생중계하며 2023년을 빛낼 새로운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공연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메타씨어터와 손잡고 전 세계 154개국에 녹화 송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