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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세종 1446> 경복궁에서 공연

제공 | HJ컬쳐 2023-04-19 1,591

 

 

뮤지컬 <세종 1446>이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1954년 경복궁 개방 이후 최초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공연한다.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이 충령대군에서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한글 창제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으며 겪어낸 고난과 시련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작품은 지난 2017년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초연을 선보였으며 2019년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경복궁 근정전에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회차 특별 공연으로 진행된다. 우리 역사의 희로애락이 담긴 경복궁의 중심 건물인 근정전에서 뮤지컬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뜻깊다. 더불어 이번 특별 공연을 위해 80명의 배우가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세종 역에 정상윤, 박유덕이 태종 역에 남경주, 김주호, 소헌왕후 역에 박소연, 김지유가 함께한다. 또한 흥겨운 퓨전 국악 무대로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소리꾼 이봉근이 도창 역으로 합류한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오늘(19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공연 외에도 2023 봄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일정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한국문화재재단 ,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와 궁중문화축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조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콜센터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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