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고훈정이 지난 1일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한 고훈정은 <어쩌면 해피엔딩> <마마 돈 크라이> <킹아더> 등 대극장뿐 아니라 중·소극장 작품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고훈정은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창작한 콘텐츠를 보고 흥미가 생겼고, 뮤지컬 <빠리빵집> 캐스팅을 통해 인연이 되었다"라며 "다양한 작품과 무대를 통해 얻은 저희 경험들과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콘텐츠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이브러리컴퍼니는 2023년 뮤지컬·연극 사업에 진출하여 뮤지컬 <빠리빵집> <엔딩노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아씨들> 총 4편의 뮤지컬·연극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러리컴퍼니 전속 아티스트로는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뮤지컬배우·바리톤 김주택, 테너 정필립, 베이스 구본수, 테너 윤서준, 소프라노 손나래, 소프라노 안지현, 지휘자·피아니스트 김재원, 음악감독·작곡가 이상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