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서경수가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서경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 6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 <뮤:아이>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6년 데뷔한 서경수는 <킹키부츠> <데스노트> <위키드> <썸씽로튼> <레드북> <넥스트 투 노멀> 등 뮤지컬에 출연하며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극장 무대부터 중·소극장 작품까지 다양한 무대에 서며 꾸준히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서경수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되돌아보며 다양한 구성과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팬미팅 <뮤:아이>는 '뮤지컬을 사랑하는 아이' 서경수가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팬들과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서경수는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 여러 아이디어를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경수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뮤:아이>의 예매 일정은 오늘(13일) 오전 11시 예스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후 8시 티켓 예매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