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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해적> 배우 8인 프로필 사진 공개

제공 | ㈜콘텐츠플래닝 2023-02-09 1,661

 

 

창작뮤지컬 <해적>이 오늘(9일) 프리뷰 티켓 오픈을 앞두고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해적>은 해적의 황금시기로 불리던 18세기에 활동했던 해적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상선, 군함, 밀수선, 해적선, 해적 헌터가 모두 바다를 누비던 혼돈의 시대이자 일확천금이 가능한 기회의 시대를 배경으로, 각자 사연을 가진 해적들이 나누는 빛나는 우정과 사랑을 담았다. 특히,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2인 극을 진행하며 모든 배우가 1인 2역을 맡는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 인물로는 해적이었던 아버지가 죽고 혼자 남겨졌지만, 아버지의 동료 잭과 모험을 떠나는 17세 소년 루이스, 거칠어 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듯한 해적 선장 잭, 사생아라는 이유로 태어날 때부터 축복받지 못한 삶을 살아온 능수능란한 총잡이 앤, 패배를 모르는 검투사 메리가 있다. 루이스 역의 배우가 앤을 함께 연기하고 잭 역의 배우가 메리를 함께 연기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을 빛냈던 정동화, 최석진, 김이후, 김대현, 주민진, 김려원을 모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김수연과 정연이 새롭게 합류했다.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정동화, 최석진, 김이후, 김수연은 각자 모험을 앞두고 설렌 루이스와 한 몸처럼 총을 다루는 앤을 표현했다. 정연, 김대현, 주민진, 김려원은 거친 해적선장의 면모가 드러나는 잭과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흐르는 메리를 넘나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2023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해적>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13일, 20일까지 티켓링크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녹화 중계도 진행 중이다. 

 

뮤지컬 <해적>은 3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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