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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 신작 뮤지컬 <비밀의 화원> 캐스팅 공개

제공 | 국립정동극장 2023-02-02 2,161

 

 

신작 뮤지컬 <비밀의 화원>이 3월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국립정동극장이 선보이는 <비밀의 화원>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보육원 아이들의 연극 놀이를 통해 소설 속 캐릭터를 만나는 극중극 형태로 진행한다. 

 

배우들은 모두 1인 2역을 소화한다. 거침없는 성격의 에이미 역에는 홍나현과 유낙원이 캐스팅됐고, 예민하고 날카롭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찰리 역에는 임진섭, 정백선이 출연한다. 단순하지만 순수한 매력의 비글 역으로는 박선영, DKZ 멤버 종형이 나선다. 어른스러우면서도 내면의 발랄함을 간직한 데보라 역은 류비, 박슬기가 연기한다.

 

한편, <비밀의 화원>은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을 제작한 작곡가 브랜든 리(이성준)의 신작으로 <유진과 유진>으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김솔지 작가와 이기쁨 연출이 함께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하며, 예매는 2월 9일부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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