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국내 뮤지컬의 기성·신진 창작진 15명과 신작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와 함께 새로운 작품을 개발할 창작진은 총 15명으로, 국내 공연계를 주도하는 기성 창작진 10명과 신진 창작진 5명으로 구성됐다. 기성 창작진으로는 작가 박천휴&작곡가 윌 애런슨, 작가 한정석, 박해림, 정영, 강남, 조민형, 김한솔, 오세혁, 김가람, 신진 창작진으로는 김소라, 김수민, 김주영, 김하진, 양소영이 포함된다.
라이브러리컴퍼니 측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통한 작품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창작자들에게 체계적인 개발 단계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창작 공연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오리지널 IP 개발 및 소설, 영화, 드라마 등 원작 IP를 바탕으로 유능한 창작진과 지속적인 작품 개발을 통해 창작 공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