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은 신에게 선택받은 예술가에게 하나의 천사가 주어진다는 상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희준 작가와 이아람 작곡가의 작품으로, 중독성 있는 로큰롤 장르의 넘버로 진행되는 2인극이다. 두 명의 배우가 천사와 인간 1인 2역을 맡아 총 4명의 인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예술을 사랑하는 순수한 천사 루카 역은 현석준, 윤재호, 반정모가 맡았다. 이들은 순수함을 콘셉트로, 밝고 순수한 모습과 신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젊은 청년의 모습을 한 천사의 모습을 담았다.
신에게 버림받은 타락천사 발렌티노 역은 양지원, 강찬, 이진우가 연기한다. 세 배우는 매력을 콘셉트로,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를 가졌지만 치명적인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한편,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 타락천사 편>은 오늘(22일)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은 2023년 1월 17일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