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전동석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첫 번째 선물>에 이어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3년 만에 찾아오는 단독 콘서트로, 전동석은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롯데 콘서트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전동석은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 후,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모차르트!>, <헤드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캐릭터 구축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전동석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던 콘서트 <첫 번째 선물>에 이어 이번에는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두 번째 선물> 콘서트를 기획했다. 여기에 팬데믹으로 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이라는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등 전동석의 대표 작품의 넘버는 물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노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무대에서 팬들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속 이야기와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배우 전동석의 모습까지, 기다림의 시간만큼 알찬 구성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2022 전동석 콘서트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은 11월 22일 오후 3시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롯데콘서트홀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