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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주역 조아나 암필·댄 파트리지, 적재 진행 네이버 나우 '야간작업실' 출연…28일 0시 방송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에스앤코 2020-08-25 2,767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에 출연하는 조아나 암필(그리자벨라 역), 댄 파트리지(럼 텀 터거 역)가 네이버 나우 ‘야간작업실’에 출연한다.



NOW.(이하 네이버 나우)는 네이버앱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24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야간작업실'은 뮤지션이 사랑하는 뮤지션 적재가 호스트로 이끌고 있다. <캣츠> 두 배우가 출연하는 8월 28일 0시 방송은 라이브 동영상인 '보쇼(보이는 오디오쇼)'로 진행된다.

이날 조아나 암필은 <캣츠>의 불후의 명곡인 ‘메모리(Memory)’를 라이브를 들려준다. 댄 파트리지는 <캣츠>와 <오페라의 유령>를 쓴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첫 작품인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의 ‘클로즈 에브리 도어(Close Every Door)’를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연주는 <캣츠> 음악감독인 피터 맥카티가 맡는다.

특별한 시기에 공연될 <캣츠> 40주년 무대를 준비하는 각오, 작품의 이야기, 한국에서 진행되는 연습 에피소드 등을 들려준다. 특히 적재와 첫 만남임에도 음악으로 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예고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캣츠> 출연진 회차 재방송은 8월 28일 오후 4시 네이버 앱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조아나 암필은 <캣츠> 유럽 투어, 월드 투어, 아시아 투어에 이어 네 번째로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으로 출연한다. 영국 웨스트엔드를 중심으로 <미스 사이공>(킴 역),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마리아 역), <레미제라블>(에포닌, 판틴 역)을 소화한 세계적인 뮤지컬 디바다. 댄 파트리지는 <캣츠> 유럽 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캣츠>에 참여한다. 섹시한 반항아 럼 텀 터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그는 영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약해 왔다.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3백여 도시에서 8천만 명이 관람한 명작 뮤지컬이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하는 <캣츠>는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완성한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40년 간 사랑받고 있다. 각양각색인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깊이 있는 메시지와 감동을 전한다.

<캣츠>는 관객,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에 임한다. 공연장 정기 방역, 공연장 및 객석 입장, 공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예방 수칙을 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상 기량을 자랑하는 캐스트들이 참여하는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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