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월 17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TV와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녹화 중계된 <마리 퀴리> 공연 실황 중계가 58만 뷰를 기록했다.
1막은 뮤지컬 데뷔 15년 만에 대학로 창작 뮤지컬 무대에 오른 옥주현이, 2막은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모든 시즌에 마리 퀴리 역으로 참여한 김소향이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을 연기했다. 두 배우는 각기 다른 결로 마리 퀴리를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공연 당시 21만 뷰 기록을 세운 바 있는 <마리 퀴리>는 이번에는 네이버TV 50만 뷰, V LIVE 8만 뷰 등 총 58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은 무대를 가득 채우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공연보다 한층 커진 7백 석 규모 극장에서 선보인 무대는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으로 생생함을 더했다. <마리 퀴리>는 공연이 중계되는 동안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를 다룬 <마리 퀴리>는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삶을 조명하며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펼친다. 공연은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8월 19일에는 3차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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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향, 옥주현 출연 <마리 퀴리> 네이버TV 전막 중계, 58만 뷰 돌파
글 | 안시은 기자 | 사진제공 | 라이브㈜ 2020-08-18 4,142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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