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한정 포스터를 구매하면 길고양이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한정 포스터는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포즈를 담았다.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의 안무와 캐릭터들의 특징을 한 컷으로 표현한 특별 포스터는 200부 한정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포스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물권 행동 카라를 통해 길고양이 지원에 기부된다. 유기와 학대, 위험에서 구조되어 보호 중인 고양이들의 치료 및 돌봄에 필요한 치료비와 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정 포스터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한 고양이 잡화점 ‘고양이가 있는 액자가게’(@yeonnam_cat_popart, 마포구)와 고양이 소품샵 ‘고양이 알레르기’(@cat_allergy_shop, 용산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가 1만 2천 원으로 7월 20일(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선착순 판매로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각 숍 SNS 계정에서는 포스터 구매 후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캣츠>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캣츠>는 1981년 런던에서 초연한 후 시간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뮤지컬이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펼쳐진다. 첫 티켓 오픈은 7월 23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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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길고양이 지원 캠페인 진행…40주년 기념 특별 포스터 판매수익금 기부
글 | 유지희 기자 | 사진제공 | 에스앤코 2020-07-16 2,706sponsored ad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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